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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 세인트존스 ( St. John's )
북미 북동쪽 코너에 자리잡고, 북대서양을 향하고 있는 뉴펀드랜드 주는 캐나다의 가장 동쪽에 있는 주이다. 이 주는 뉴펀드랜드와 래브라도 반도의 확연한 두개의 지리적 구성물로 되어있다. 이 곳의 역사적 정착민들은 16세기의 고래잡이 바스크인에서 부터 유명한 바이킹 전사들까지 이른다.이 주의 현재 인구는 509,700 명으로 대부분이 17세기 말과 18세기 초에 뉴펀드랜드로 이주해온 영국 남서쪽과 아일랜드 남부쪽의 자손들이다.

정착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했으며, 이러한 경향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어업의 기본이 된 아발론 반도와 뉴펀드랜드이 북동쪽 지역은 인구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오랜된 상업역사를 지닌 주도 세인트 존스는 가장 큰 도시로 인구 약 182,500 명이 거주하고 있다.

뉴펀드랜드는 아름다운 해변가, 거대한 빙하, 조용한 해변 마을 및 바쁜 도시 생활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그로스 몬 국립공원에 있는 빙하로 조각된 피요르드,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를 방문하거나 1000년된 바이킹 유적지인 L'Anse aux Meadows를 탐험해볼 수 있다.